대구수목원에 가면 많은 식물들과 함께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번식기를 끝낸 시기라 요즘은 딱새, 직박구리 등 어린새들이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귀여운 어린 딱새의 재미있는 표정을 담아 봤습니다.
갸우뚱한 모습이 뭐가 그렇게 궁금할까요? 세상이 희한하다는 생각일까요?
아래 사진들은 약간 멀리서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의 배경을 보면 위쪽 사진보다는 뒤쪽의 명암이 드러나는 편이죠.
어제밤에 대전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더위는 한풀 꺽이겠지만 비로인한 피해는 조심해야할 듯 합니다.
세상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항상 동시에 주는가 봅니다. 그래서 나쁜 것에 대비를 하면 좋은 것이 더 커지겠지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카메라 eos-500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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