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거위의 꿈, 가수 : 인순이)
아직도 떠나지 않은 쇠오리들...
우포늪에서 만난 단란한 쇠오리 부부입니다.
쇠오리는 겨울철새로 여름보다는 겨울에 많이 만날 수 있는 조류입니다.
지금쯤이면 모두 떠나야할 시기인데... 아직 떠나지 않고 있네요.
아마도 이곳에서 정착을 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오리중 가장작다는 의미도 있답니다.
쇠오리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오리중 가장 작다는 쇠오리 : http://oks03.tistory.com/514
우포늪에서 부부로 보이는 쇠오리들을 만났습니다.
함께하는 모습이 행복해보입니다.
먹이활동도 함께하지요.
"자기야~ 같이 묵자~"
따뜻한 날엔 이렇게 몸 단정도 한답니다. ㅎㅎㅎ
어제 인천에서 대구를 오는데... 차가 얼마나 밀리는지...
그리고 인천엔 황사로 인해 거의 암흑이더군요.
한낮에도 차량의 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질 정도로...
오늘 대구는 황사가 약간 있네요.남은 주말 모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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