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새홀리기 비행
이 사진을 촬영하면서 사실은 상당히 아쉬웠답니다.
뭐가 아쉬웠냐고요?
새홀리기는 멸종위기종이라 관찰하기도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정말 아쉬웠던건 만난 장소입니다.
저수지에서 만났는데...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다른 새들은 물고기를 열심히 잡는데... 쩝
새홀리기는 새호리기로도 불리며, 작은 새들을 홀려잡아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매목 매과에 속하며, 크기는 33~35cm로 크기는 중소형이랍니다.
몸의 윗면은 흑갈색이며, 아랫배와 아래꼬리덮깃은 붉은색이라 쉽게 구별된답니다.
가슴과 배엔 흑갈색의 굵은 세로줄무늬가 있습니다.
제가 촬영하는 것을 봤는지 저를 쳐다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비행이 참 멋지답니다. ㅎㅎㅎ
위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입니다.
모두 잘 계시죠.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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