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 느낌이 나는 왜가리의 비상
역광이 흐르는 저수지 저편에 왜가리 한마리가 수영을 즐깁니다.
어~ 시원하다... 오늘은 물고기도 안보이노...
왜가리는 보통 얕은 물가에서 한쪽 다리를 들고 물고기를 사냥합니다.
그런데... 오리처럼 물위에 둥둥떠서 뭘하는 것인지? ㅎㅎㅎ
한참을 둥둥 떠다니더니...
갑자기 날개를 세웁니다.
이제부터 오늘 주제인 왜가리의 비상이 시작됩니다.
날개의 힘이 대단합니다.
한번에 몸을 일으켜 세우네요.
수묵화 느낌이나는 왜가리의 비상...
표지 모델 사진입니다. 제가 봐도 역광으로 촬영해서 그럴까요?
부리 색을 제외하고는 검은색과 흰색만 사진에 나타납니다.
공기를 감싸안고 하늘을 나는 왜가리...
참 멋집니다.
곧 물고기 사냥을 위해 활공을 하겠지요.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벌초 다녀오느라 출사를 못나갔습니다.
이번주에도 즐거운 일이 많겠지요.
이웃님들께도 좋은 일이, 즐거운 일이 많기를 빕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왜가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왜가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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