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속에서 아름다운 도원저수지를 만나다.
2011. 10. 15일 오전 8시 30분경...
작은 애 학예발표회가 있어서 학교에 태워주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도원저수지에 올랐습니다.
물론 학예발표회 촬영해줄려고 가져온 카메라를 가지고 말입니다.
산길을 10분 정도 걸어가니 바로 도원저수지가 나타납니다.
이곳은 월광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제방에 올라서는 순간 저는 눈을 의심했답니다.
이곳에서 13년을 살았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답니다.
사진의 오른쪽이 월광수변공원이랍니다.
앞쪽엔 분수가 있어서 밤이면 절경을 이루지요.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할려고 도원저수지 우측부터 좌측으로 전체 촬영해봅니다.
사진 3장을 합치면 전체 모습이 된답니다.
내려오는 길에 도원저수지 배수로에 위치한 구름다리는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쁘다는 느낌이 드네요.
대구 도심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몇군데 없답니다.
그중 이곳 도원저수지는 낮과 밤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일몰에는 대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광학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상에서 바라본 울릉도의 아름다운 가을 (18) | 2011.12.07 |
---|---|
울릉도 도동항의 소소한 아침 (10) | 2011.11.11 |
낙동강 강정고령보 개방행사 전 답사기 (10) | 2011.10.22 |
화원유원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정고령보 (18) | 2011.10.14 |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의 초가을 풍경 (7) | 2011.10.07 |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의 가을 (6) | 2011.10.03 |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을숙도 철새도래지 (2) | 201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