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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낙동강 강정고령보 개방행사 전 답사기

by 산들강 2011. 10. 22.



낙동강 강정고령보 개방행사 전 답사기






2011. 10. 22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서
 
낙동강 강정고령보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주에 개방행사에 앞서 휑~하니 다녀왔습니다.


행사 장소는 강정고령보 통합관리센터 옆 야외 주차장에서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정고령보 통합관리센터 앞에서 강정고령보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옛날 강정보가 생각이 나더군요. 찾아보면 사진이 있을 겁니다.

다음 기회에 옛날 것과 지금 것을 비교한 사진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강정고령보 우안 아랫쪽 공터에 대형 물고기상이 있더군요.

자세히 보면 물고기 중앙에 모니터가 보입니다.


아마도 방문객들에게 안내해주는 동영상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몇장 더 촬영후 바로 강정고령보 위에 올랐습니다.

전 처음에 중앙에 아스팔트도로는 2차선 차도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자전거도로라고 하네요.

진짜인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리 위엔 아직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 쉽게 촬영은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중간쯤인데 저 멀리 앞쪽에 철탑 옆에 보이는 건물이 통합관리센터입니다.

그리고 그 오른쪽이 주차장인데 이곳이 오늘 개방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간에 가다보면 큰 구조물이 보입니다.

역할이 뭔지 궁금하더군요.







강정고령보 상류입니다.

오른쪽이 대구광역시 강정취수장입니다.


낙동강 물을 취수하여 정수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약간을 더 걸어가면 높다란 구조물이 보입니다.

아랫쪽에는 쉴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관람할 수 있는 데크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데크 위에서 제가 걸어온 쪽을 촬영해봤습니다.








이쪽은 고령 방향 상류인데...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의 중심에 보면 뭔가 있는데 태양광 집광판이 있더군요.



강정고령보의 뭔가를 관리하는 기기같습니다.

혹시, 수질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걸어갔습니다. 어도로 보이는 구조물이 보입니다.

저 아래쪽에 보이는 산이 화원유원지가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그 앞엔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이 만나는 곳이지요.



 





1시간여를 둘러보다 오늘 강정고령보 개방행사를 하는 장소로 와봤습니다.

장소는 위에서 이야기한 강정고령보 통합관리센터 옆 주차장 부지입니다.


한창 공연장을 만들고 있더군요.

행사가 며칠 남았는데도 벌써 준비를 하더군요.




오늘 게재된 뉴스를 보니 이번 행사에는 KBS1에서 다른 3곳과 4원 생중계로 연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등이 참석을 한다고 하네요.


또한, 식전인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자전거체험, 걷기 대회, 새물결음악회 등의 행사가 있고

오후 5시에는 홍보영상상영과 연예인 축하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비가 와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아래 사진은 강정고령보 통합관리센터입니다.








이곳에 올라 입구쪽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아직은 입구가 정리가 덜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지금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가을비로 양이 제법 많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니 어제와 오늘 합해서 83.5mm네요.



행사장이 포장이 안되어서 참가하는 분들이 고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500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강정고령보 사전답사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