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가 연상되는 아름다운 큰고니를 만나다.
천수만 겨울철새 탐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백조의 다른 이름, 큰고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 고니류로 분류하며, 크기는 140cm의 대형 조류랍니다.
또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으며,
몸 전체가 흰색이라 구분이 잘 되나, 고니와 구별하는 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큰고니이므로 고니의 특징(노란 기부가 틀립니다.)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잘 알고 싶으신분은 연락주세요. 그리고 어린새는 몸이 회갈색입니다.
아래 사진은 어린새 두마리랍니다.
몸이 회갈색인 것이 표시가 잘 나지요. ㅎㅎㅎ
어른새 2마리와 어린새 3마리가 줄지어 다닙니다.
큰고니의 다른 이름 백조에서 느끼듯이 정말 예쁘고 우아한 모습입니다.
어떠세요? 큰고니가 참 예쁘고 우아하게 생겼죠.
다른 새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큰고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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