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을 쭉빼고 긴장하는 천수만 큰기러기들
천수만 겨울철새 탐조시리즈 제4탄입니다.
천수만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새는 누구일까요?
의외로 멸종위기종인 큰기러기랍니다.
지나가는 곳곳마다 큰기러기들의 비상장면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천수만 논에서 바짝 긴장하고 있는 큰기러기들... 목을 쭉 빼고 있답니다.
누가 오나??? ㅎㅎㅎ
그러다가 조금만 가까이 다가오면 이렇게 날아간답니다.
비상하는 모습이 아름답지만, 새들에겐 힘든 일정이랍니다.
천수만이 대구에 있었다면 저는 아주 행복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큰기러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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