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는 용맹한 독수리처럼 날고 싶다.
사람들은 저마다 느끼는 감정이 있을 겁니다.
저는 2012년을 맞이하여 독수리처럼 멋진 비상을 꿈꿉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2012년 첫 새 포스팅은 용맹한 독수리로 시작합니다.
비행기의 착륙하는 장면을 보면 날개의 안쪽을 살짝 접지요.
이유는 착륙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새들이 그렇겠지만 독수리도 동일하답니다.
멀리 비행을 할때는 수평으로 펴는 반면 착륙할떄는 공기를 안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야 몸이 위로 뜨면서 착륙이 쉬워지지요.
지금 독수리 사진이 그런 상태입니다. 잘 관찰해보세요.
앞에서 보는 모습은 정말 용맹하고 대단한 모습으로 보이는 반면,
옆쪽의 모습은 초라한 편이랍니다. ㅎㅎㅎ
180도 회전하여 착륙을 시도합니다.
다리를 내리고 발톱을 세우는 것이 뭔가를 잡으려는 듯...
역시 앞모습이 멋집니다.
친구야들이 있는 곳에 날렵하게 착륙한답니다.
이제부터는 친구들과 놀꺼예요. ㅎㅎㅎ
2012년 새 포스팅의 처음을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독수리와 함꼐 했습니다.
모두 행복한 새해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독수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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