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엔 저녁이 되면 고방오리떼가 날아든다.

낙동강 하구엔 저녁이 되면 고방오리떼가 날아온다.







오늘은 낙동강 하구 새사진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어디서 쉬고 있다가 날아오는 것일까?

처음 방문한 낙동강 하구... 큰고니 외에는 크게 눈에 띄는 새들이 보이질 않았는데...

저녁 시간이 되니 한떼의 새들이 날아든다...


목에 흰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방오리가 틀림없다.

줄지어 활공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

산을 가르지러고...

 

공장을 뒤로 한채... 착륙장소를 찾는다.

 

 

그래... 저곳이야...

착륙 장소는 큰고니들이 잠을 자고 있는 곳이었죠.

"풍덩", "풍덩"

수류탄을 던지듯이...



착륙하는 고방오리들...

안전하게 착륙을 완료했습니다.

내일은 청머리 오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색의 광택이 반짝이는 청머리오리... 기대해주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고방오리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