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촬영한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착지 모습

멸종위기종 노랑부리저어새의 우아한 착지

주남저수지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한마리가 이쪽으로 날아옵니다.

오호! 이곳에 착지를 할려는 모양입니다.

연속으로 잘 촬영해봐야지...



연사로 촬영하면 촛점이 맞지 않아 노랑부리저어새의 모습이 흐리게 됩니다.

이럴때 촛점을 맞춘다음 한장씩 촬영하게 된답니다. 




제법 먼거리지만 촛점이 잘 맞았지요.

고개를 돌려 착지할 곳을 찾습니다.

"음... 이곳이 좋겠군"

착지하는 순간엔 연사로 촬영합니다.

"다다다"

날개를 쫙~  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가 착지하는 순간에 뭘하는지 아시나요.
 
날개를 접기 전에 부리가 물을 젓기 시작합니다.


바로 물고기 사냥을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웃깁니다.

몇번을 봐도 재미있습니다.

다음은 노랑부리저어새 증명사진 한장...

부리끝의 노랑색이 특징인 것은 다 아시죠.

노랑부리저어새는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산들강이 연속촬영한 노랑부리저어새의 착지 모습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