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을 촬영하다보면, 어른새의 경우엔 대부분 확인하기 쉬우나, 어린새를 만나는 경우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도감과도 다르고 아직은 모든 것들이 나타나지 않아 많이 헷갈립니다.
이번에 만난 해오라기는 어린새에서 부터 중간형태인 미성숙, 그리고 다 큰 어른새까지
다양하게 만났습니다.
우선 사진 3장을 붙였습니다. 어른새와 어린새... 그리고 중간형태인 가운데 새의 모습...
처음의 어린새에서 좀 더 성숙하면 중간형태가 되고 마지막으로 어른새의 모습을 갖추게됩니다.
해오라기 엄마와 어린새의 모습입니다. 같이 논둑에 앉아 있더군요.
어린새의 모습인데... 혼자서 당당히 먹이활동중이더군요.
중간형태입니다. 어른새와는 색과 목의 털 모습이 다릅니다. 아직은 완전히 크지 않았는 모습입니다.
다 큰 해오라기의 모습입니다.
빨간눈과 흰 댕기깃, 검은색과 검은색을 띤 녹색, 흰색 등 색이 완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해오라기의 커가는 모습을 배웠습니다. 이젠 잊어버릴 수 가 없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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