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기타

태풍전 파란하늘과 양털구름을 만나다

by 산들강 2010. 9. 1.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올라온답니다. 2010. 9. 1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5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212km 해상에서 약 43km/h로 북진하고 있어
 
내일이면 우리지역을 지나갈 것 같아요.
 

오늘 아침 사무실에 7시에 출근했습니다. 하늘을 보니 날이 맑고 구름이 예쁘더군요.

옥상에 올라 사진을 몇장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뒤 따라온 직원이 하는 말이 구름이 양털처럼 뽀송뽀송하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양털구름"으로 이름을 붙여봅니다. 대덕대교와 갑천입니다.




하늘을 바라오고 파란색을 강조하기 위해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하여 촬영해봤습니다.



구름이 참 멋지면서 인상적이더군요.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올라온답니다. 그것도 중형급이고 앞으로 대형급으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집중강우에는 300mm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위 사진은 캐논 카메라 eos-500d와 시그마 표준 줌렌즈 17-7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