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의 봄...
요즘 날씨가 좋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린후 추워지긴해도 많은 사람들이 대구수목원을 찾는답니다.
봄이 왔음이 분명한데... 어디서 봄이 왔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직은 옷차림을 보면 겨울옷이거든요.
대구수목원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부지만 노루귀들도 약간 보이고...
복수초가 있는 곳이 온실관 바로 뒤쪽인데...
들어갈 수 없도록 줄을 쳐놨습니다.
저야 항상 들고 다니는 망원렌즈로 촬영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서 촬영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사진보면 안으로 들어가서 촬영한 건지 알 수 있거든요. ㅎㅎㅎ
봄의 전령사 - 복수초 사진...
그냥 편안히 사진을 만나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으로 올리는 사진들입니다.
잘 촬영한 것도 아니고 그냥 봄이고 해서 올리는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허접한 사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사진들은 항상 들고 다니는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늦은 밤... 푹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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