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처럼, 변진섭)
울릉도의 새 제5화 - 케이블카에서 촬영한 귀여운 아기 섬참새
울릉도 도동항 위쭉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에 올랐습니다.
관련포스팅 : 울릉도 여행 제7화 -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릉도 도동항 http://oks03.tistory.com/743
전망대에서 관람을 끝내고 내려올려고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가장 먼저 탔는지라 제일 앞에 앉았습니다.
케이블카 바깥쪽에서 풀잎 사이로 새가 한마리 움직이는 모습이 관찰되는데요.
가방에 넣어뒀던 카메라를 꺼내 촬영을 시작했답니다. 다다다...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섬참새는 누구일까요?
참새목 참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3cm로 참새 14.5cm보다 작답니다.
요즘 아기새가 많이 보이는 것이 산란기가 끝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참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뺨에는 검은 반점이 없으며, 눈 위에 흰줄이 있답니다.
주로 해안이나 도서지역에서 관찰되며, 번식은 울릉도에서 대부분 이뤄집니다.
귀여운 아기 섬참새의 사진들(연사로 촬영)
섬참새의 특징인 눈 위로 흰색 줄이 있고 빰에는 검은색 반점이 없답니다.
참새와 비슷하지만 육지에서는 거의 만나 볼 수 없답니다. ㅎㅎㅎ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날개를 쫘~악 펴고 날아갈 준비를 합니다.
연사 촬영의 최대 결과물입니다.
그리곤 이렇게 날아갑니다. ㅎㅎㅎ
중부지방엔 비가 엄청 내린다고 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위 사진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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