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부용대에 오르다.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부용대에 오르다.

안동에 가면 하회마을을 많이 찾아갑니다.

세계문화유산에도 지정되었고

몇년전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방문하여 유명해지기 했던 곳입니다.



저는 하회마을을 방문하게되면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

하회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부용대입니다.

하회마을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속해져 있으나,

부용대는 낙동강을 경계로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에 속해 있다보니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다음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동시 풍천면사무소 앞에 있는 삼거리에서 동쪽방향으로 약 1km 정도 진행후,

좌회전하여 500m를 더가면 부용대 입구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의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낮은 산을 약 250m를 걸어가면 부용대가 나타납니다.

약 5분간 걸어 올라가면 부용대가 나타나고 하회마을을 휘돌아치는

낙동강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절벽으로 약 50m정도의 높이에 위치한답니다.
 
절벽에서 추락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ㅎㅎㅎ

부용대에서 왼쪽편 길을 따라 내려오면 옥연정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서애 유성용 선생의 나이45세에 짓기 시작하여 10년만에 완성된 곳입니다.


이곳엔 후손들이 현재 거주하여 살고 있습니다.

조용히 관람을 해야한답니다.

부용대의 입구에 위치한 화천서원입니다.

저는 한바퀴를 돌아 이렇게 돌아나온답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예천 회룡포마을과 함께

하천이 마을을 휘돌아감는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는 곳입니다.


신비한 광경을 현장에 바로 만날 수 있으니 꼭 부용대를 들러주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500d와 광각줌렌즈 10-22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부용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