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논병아리 어미와 아기새
저수지 옆에 숨어 있던 논병아리 어미와 아기새
제가 지나가니 부리나케 도망을 갑니다.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사진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어미새는 계속 저를 쳐다봅니다.
논병아리는 잠수를 좋아한답니다.
사람이 나타나거나 위협을 느끼면 바로 잠수를 합니다.
제자리에 앉아 가만히 있으면 물속에서 쏙하고 올라옵니다.
이때 촬영을 하면 쉽게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답니다.
아기새를 보호하고자 어미는 이리저리 왔다갔다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눈을 떼지 않네요.
아기새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6월에 태어난 아기새들... 곧 어미새가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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