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에 멸종위기종 재두루미가 왔습니다.

주남저수지에 멸종위기종 재두루미가 왔습니다.




올해 2월을 마지막으로 떠나버린 재두루미가 주남저수지에서 다시 관찰되었습니다.

이번에 관찰된 재두루미는 주남저수지에서 월동을 할 것 같지는 않고 며칠간 쉬다가 다시 떠날 것 같습니다.


보통 12월 초에 날아오는 재두루미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을 한답니다.

이번에 발견된 재두루미의 개체수는 9마리이나 사진은 7마리만을 담았습니다.



1m가 넘는 대형 조류인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하고 있답니다.

우아한 모습이라 연하장에도 많이 등장한답니다.

 

멀리서 주남저수지를 바라보며 날아오고 있습니다.

장소를 발견하면, 선회비행을 하다가 안전하게 착지를 한답니다.

 

주남저수지 가운데 위치한 하중도에서 안전하게 착지를 합니다.

우아한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새를 촬영하고나서 이런 모습에 감동을 받는답니다.

먹이활동을 시작하는 재두루미...

많이 먹고 힘을 내서 월동지로 날아가야겠지요.

이번주엔 주남저수지 시리즈를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겨울철새들이 제법 많이 왔더군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주남저수지 재두루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