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4일 이른 아침에 대구수목원을 들렀습니다. 이유는 일요일이다보니 따뜻한 10시 이후엔 방문객들이 많아지고 새들도 이때를 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사진촬영하기가 쉽지 않죠. 주변에 사람들이 서성거리면 새들은 휙~~ 하고는 날아가버리죠. 그래서 저는 아침 이른 시간을 자주 이용합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의 경우 이른 아침이 아니면 나무꼭대기에서 앉거나 잔디밭에 모여 먹이활동하는 장면을 관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장면들은 수목원 한 바퀴를 돌고 나서 잠시 쉴려고 앉은 의자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잔디밭에 빽빽히 모여 있는 붉은머리오목눈이들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촬영했습니다. 오랜만에 오리걸음을 했더니 힘들더군요. 동물들도 자기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덩치와 높이이니 아무래도 자세를 낮추면 덜 달아납니다.
아래 사진 3장은 오리걸음 후에 철축옆에 붙었는데 철쭉에 우연히 붉은머리오목눈이가 앉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은 편이죠. 2시간의 노력으로 얻은 사진입니다.
새로운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도 좋고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할렵니다. 그럼...
붉은머리오목눈이의 경우 이른 아침이 아니면 나무꼭대기에서 앉거나 잔디밭에 모여 먹이활동하는 장면을 관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장면들은 수목원 한 바퀴를 돌고 나서 잠시 쉴려고 앉은 의자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잔디밭에 빽빽히 모여 있는 붉은머리오목눈이들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촬영했습니다. 오랜만에 오리걸음을 했더니 힘들더군요. 동물들도 자기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덩치와 높이이니 아무래도 자세를 낮추면 덜 달아납니다.
아래 사진 3장은 오리걸음 후에 철축옆에 붙었는데 철쭉에 우연히 붉은머리오목눈이가 앉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은 편이죠. 2시간의 노력으로 얻은 사진입니다.
새로운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도 좋고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할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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