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새 시리즈 3탄은 검은딱새입니다.
검은딱새는 지빠귀과에 속하는 13cm의 소형조류입니다.
수컷은 머리, 등, 꼬리는 검은색이며 어깨에는 흰색의 긴띠가 있습니다.
허리는 흰색이며, 목은 뒷부분을 제외하고 흰색의 띠가 있습니다.
가슴과 배는 흰색이며, 윗가슴은 적갈색을 띱니다.
암컷은 머리와 등은 어두운 회갈색이며,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가슴과 배는 흰색이며, 가슴과 옆구리 부분이 연한 적갈색을 띱니다.
덤불, 개활지 등에 주로 서식합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 인근의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달성습지에 갔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걸어가고 있는데 앞쪽에서 새 한마리가 알짱댑니다.
조금만 가까이 가도 날아기를 몇번을 반복하더니 드디어 저를 보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억!!! 색이 좀 이상합니다. 하는 짓은 딱... 딱새인데... 뭔가 좀 다른 듯...
확인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새라 색이 완전치 않아 구별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단서는 날개 부분에 보이는 흰 띠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조류도감을 펴놓고 확인.... 검은딱새
지난번 대전 갑천에서 잠깐 만난 적은 있지만 도심지역의 습지에서 만나는 건 우연이였습니다.
대구지역에서 잘 보여주지 않던 놈인데... 한마리도 아니고 세마리를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검은딱새는 지빠귀과에 속하는 13cm의 소형조류입니다.
수컷은 머리, 등, 꼬리는 검은색이며 어깨에는 흰색의 긴띠가 있습니다.
허리는 흰색이며, 목은 뒷부분을 제외하고 흰색의 띠가 있습니다.
가슴과 배는 흰색이며, 윗가슴은 적갈색을 띱니다.
암컷은 머리와 등은 어두운 회갈색이며,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가슴과 배는 흰색이며, 가슴과 옆구리 부분이 연한 적갈색을 띱니다.
덤불, 개활지 등에 주로 서식합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 인근의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달성습지에 갔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걸어가고 있는데 앞쪽에서 새 한마리가 알짱댑니다.
조금만 가까이 가도 날아기를 몇번을 반복하더니 드디어 저를 보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억!!! 색이 좀 이상합니다. 하는 짓은 딱... 딱새인데... 뭔가 좀 다른 듯...
확인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새라 색이 완전치 않아 구별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단서는 날개 부분에 보이는 흰 띠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조류도감을 펴놓고 확인.... 검은딱새
지난번 대전 갑천에서 잠깐 만난 적은 있지만 도심지역의 습지에서 만나는 건 우연이였습니다.
대구지역에서 잘 보여주지 않던 놈인데... 한마리도 아니고 세마리를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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