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까치는 참새목 때까치과에 속하며, 크기는 20cm정도 됩니다. 수컷은 머리는 갈색이며 등은 회색입니다.
눈선과 날개깃은 검은색이며 꼬리는 끝부분으로 갈수록 검어지고 날개의 흰 반점이 주요 특징입니다.
이에 반해 암컷은 눈선이 갈색이고 날개에 흰 반점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순간포착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났을때의 모습인데 눈선이 검은 것이 때까치 수컷입니다. 석양의 빛을 받아 갈색이 더욱 도드라져 보입니다.
엇! 갑자기 다리한쪽을 들어올립니다. ㅎㅎㅎ
외다리 모습을 한 때까치가 엄청 귀엽습니다.
머리를 긁습니다. ㅎㅎㅎ
이 사진을 보고 누가 생각나지 않나요?
옛날 영화 '조로'의 마스크가 저는 생각이 났는데... 어떠세요.
이번엔 몸틀기까지...
떄까치도 무안했는지 다른쪽을 쳐다봅니다.
그동안 때까치는 많이 만났거든요. 그런데 요런 모습을 보여주기는 처음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카메라 500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토요일입니다. 저는 지금 물수리 촬영하러 떠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요.
위 사진들은 캐논 카메라 500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토요일입니다. 저는 지금 물수리 촬영하러 떠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요.
'조류 > 참새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때때하고 우는 때까치 (8) | 2010.10.31 |
---|---|
적갈색이 특징인 귀여운 곤줄박이 (4) | 2010.10.29 |
도토리를 물고 있는 어치의 귀여운 모습 (30) | 2010.10.21 |
노란 눈썹선이 특징인 긴발톱할미새 (20) | 2010.10.14 |
사무실의 불청객!!! 참새 내방기 (16) | 2010.10.07 |
정말 귀여운 산솔새를 만나다. (16) | 2010.10.06 |
눈이 마주친 바다직박구리 암컷 (12) | 2010.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