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3일간 가족여행을 떠나는 관계로 포스팅이 재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예약 발행을 해야할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딱새입니다. 장소는 주남저수지예요.
딱새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계셔서 화보 정도로 전해드립니다.
나에게 행복을 준다는 뜻은
주남저수지에 가면 탐방용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잠깐 앉아 있는 사이 딱새 한마리가 데크 아래쪽의 강목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와의 거리는 3m정도로 400mm로 당기니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ㅎㅎㅎ
너무 가까워서 가닥가닥의 털까지 보이는 횡재한 사진입니다.
셔터 소리에 반응하는 딱새
카메라 셔터 한번 누를때마다 자세를 바꿔줍니다.
아래 사진 4장은 그렇게 촬영된 것입니다.
눈을 들어 쳐다보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전 항상 행복하답니다. 이래서 새사진을 촬영하는가 봅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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