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새들처럼, 변진섭)
지빠귀과 되지빠귀
되지빠귀는 참새목 지빠귀과에 속하며, 크기는 23cm정도되는 소형조류입니다.
수컷은 머리, 멱, 등 및 윗가슴은 회색이며,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입니다.
옆구리는 주황색이며, 날개와 꼬리는 어두운 회색입니다.
암컷은 등은 갈색이며, 배는 흰색입니다.
옆구리는 주황색이며, 가슴과 옆구리엔 검은색 반점이 있습니다.
산과 평지의 숲속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어두운 숲속에서 숨어 있는 되지빠귀를 만나다.
숲속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무와 나무사이에서 움직이는 작은 생명체가 보입니다.
망원렌즈로 확인을 해보니 되지빠귀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즐거움입니다.
어둔운 곳인데도 불구하고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확대를 한 사진인데... 깨끗합니다. ㅎㅎㅎ
장소를 이동하던 중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되지빠귀가 저를 발견하지 못하게 나무로 가리고 다가가서 촬영한 것입니다.
그런데 낙엽이 많은 시절이라 부스럭하는 소리에 되지빠귀는 날아가버렸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봄비가 내렸네요. 음~~~
모두모두 출근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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