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새들처럼, 가수 : 변진섭)
노래를 부르는 노랑턱멧새
봄이 오는 대구수목원에서는 새들은 부산합니다.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서일까요?
오늘은 목청 터져라 노래하는 노랑턱멧새를 나무 꼭대기에서 만났습니다.
"츄 ~ 이", "츄 ~ 이", "츄 ~ 이", "츄 ~ 이" ...
정말 열심히 노래부르는 노랑턱멧새...
사진 촬영하는 저까지 마음이 쓰입니다.
애처롭다는 표현이 맞을 듯...
노랑턱멧새는 그렇게 10여분을 노래를 불렀지만,
여자친구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노랑턱멧새는?
참새목 멧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6cm정도의 소형 조류입니다.
머리깃을 자주 세우며, 빰과 가슴 그리고 머리깃은 검은색입니다.
가슴의 검은색은 삼각형이며, 눈썹선과 멱은 노란색으로 가끔 "베컴새"로 불리기도 합니다.
등은 갈색으로 줄무늬가 있고 허리는 회색이며, 배는 흰색입니다.
아래사진은 수컷으로 옛날에 올린 사진입니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색이 흐리답니다.
지금은 문경에 일이 있어 와있습니다
.
빗방울이 살짝살짝 뿌리고 있네요.
다른 지역은 어떠신가요?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5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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