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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참새목

어여쁜 색시처럼 짙은 눈썹선이 특징인 때까치

by 산들강 2011. 11. 16.


어여쁜 색시처럼 짙은 눈썹선이 특징인 때까치





주남저수지에 가면 전망대 오른쪽으로 100m정도 가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장소가 있습니다.

주말에 이곳을 가보면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에 열중이랍니다.


저도 가끔 이곳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갑자기 나타난 때까치 한마리로 인해 분위기가 술렁댑니다.



왜냐고요?

보통 50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새들을 보다고 5m 앞에서 보니 술렁댈 수 밖에요. ㅎㅎㅎ


귀여운 모습이 아기같아서 화보로 올려봅니다.

달력사진으로 이용해도 이쁠 것 같습니다.








하늘을 보면 뭔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복슬복슬한 앞쪽 털이 참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어여쁜 색시처럼 짙은 눈썹선이 특징인 때까치


아래쪽을 내려다 봅니다.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고개를 돌려 이리저리 구경하는 것이 세상에 처음 나온 걸까요?







거리는 5~7m정도의 거리라서 거미줄까지 확실히 촬영이 됩니다.

신기하시죠.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때까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