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를 물고 폼잡는 모델 어치를 만나다.
도토리라면 다람쥐의 먹이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도토리는 다람쥐, 산토끼 등 초식형 포유류와 새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먹이지요.
뒷산에 운동하러 올랐다가 어치(산까치)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모델이었다는 겁니다. ㅎㅎㅎ
아주 폼이 그럴싸하지 않으세요.
이런 사진이 한장만 있다면 좀 아쉬울 것 같아서...
두번째 사진은 ???
좌측, 우측으로 번갈아 폼을 잡는 것이 모델 맞죠. ㅎㅎㅎ
눈을 즐겁게 하는 사진으로 일요일을 맞으시길...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에서 모델 어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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