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의 종결자, 동박새
올 겨울, 동박새를 처음 만났습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상상도 못할 겁니다.
동박새는 참새목 동박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1.5cm로 참새보다 작습니다.
몸의 윗면은 녹색이고 멱은 노란색, 배는 흰색, 가슴 옆과 옆구리는 연한 갈색입니다.
또한 아이라인처럼 보이는 흰색의 눈테가 선명하게 관찰된답니다.
동박새가 앉아 있는 나무는 남천입니다.
한 장소에서 몇초 되지 않지만 잠깐 만났습니다.
그 순간 연사로 촬영한 것입니다.
정말 귀엽지요.
귀여움의 종결자 동박새였답니다.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이 귀여운 동박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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