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성 조류인 박새도 연두색 봄을 느끼려는 듯...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박새입니다.
박새는 참새목 박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4cm로 참새와 비슷합니다.
산림성 조류의 대표격이자 1년 내내 만날 수 있는 텃새랍니다.
머리꼭대기와 목, 가운데 배는 검은색이고 빰은 흰색입니다.
등과 어깨는 회색을 띤 녹색이지만 뒤쪽은 푸른색을 많이 띱니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을 띤 회갈색입니다.
"씨이", "씨이", "씨이"이라고 소리를 냅니다.
주변에 연두색의 봄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에 박새가 등장합니다.
연두색 봄에서 먹이찾는 박새
봄이 찾아온 대구수목원...
열매를 좋아하는 박새에겐 봄은 아직은 멀었습니다.
지난 가을 떨어진 열매를 찾아다닙니다.
이리저리 뒤져봐도 열매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낙엽속에도...
뭔가를 찾아 먹으려는 듯...
박새는 곤충과 식물의 씨, 열매 등을 좋아한답니다.
연두색의 봄이 참 예쁘죠.
화사한 꽃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ㅎㅎㅎ
화사한 꽃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들강의 새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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