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064

참새떼로 착각하는 홍여새떼 참새목 여새과의 홍여새와 황여새 홍여새는 참새목 여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8cm입니다. 꼬리 끝이 붉으며, 날개에는 흰점이 없습니다. 검은색의 눈선이 뒤로 가며 넓어지며, 배 중앙은 흐린 노란색으로 보인다. 보통 홍여새보다 황여새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홍여새 40여마리에 황여새 한마리를 만났답니다. ㅎㅎㅎ 장소는 경산입니다. 대구에도 출몰한다고 하네요. 피라칸타 열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예쁜 홍여새 사진들... 홍여새가 은행나무 위에 앉아 있습니다. 피라칸타 나무는 아래쪽에 위치합니다만, 차들이 옆으로 지나가니 먹고 살기 참 힘듧니다. 제일 위쪽에 있는 넘이 황여새입니다. 홍여새는 꼬리 끝이 붉은데 반해 이넘은 노란색입니다. 구별 되시죠. ㅎㅎㅎ 처음 만났을때의 홍.. 2011. 4. 11.
화사한 대구수목원의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대구수목원의 화사한 봄의 전경 2011. 4. 9일 토요일 오전... 대구수목원에 들렀습니다. 화사한 봄이 다가온 대구수목원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시간이 나시면 평일에 들러주시길 요청합니다. 대구수목원 입구입니다. 차를 주차하면 위로 올라가는 데크가 보입니다. 주차장이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사진만 게재하겠습니다. 선인장온실입니다.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입니다. 화사한 꽃들을 400mm 초망원렌즈로 촬영해봤습니다. 철쭉 - 고향에선 개꽃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뭐더라~~~ ㅎㅎㅎ 진달래 - 시골에선 참꽃으로 불렀습니다. 흰색 진달래 산당화 돌단풍 꽃... 제비꽃 민들레... 조팝나무꽃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위 사진들은 캐논 DSRL 500D와 광각렌즈.. 2011. 4. 10.
물떼새계의 기린아!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에 대하여... 흰목물떼새는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21cm정도 됩니다. 부리와 다리가 길고 가슴의 검은색 줄무늬는 가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배 및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잿빛 갈색이다. 머리엔 검은 머리띠를 쓴 것 같이 보입니다. 꼬마물떼새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노란눈테가 선명하지 않으며, 부리와 다리가 깁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크기가 많이 차이 납니다. 아울러,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해 멸종위기야생동물 조류분야 2급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답니다. 정말 잘 생긴 흰목물떼새 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서성이는 흰목물떼새... 두마리가 관찰되었는데요. 아마도 곧 신혼차림에 들어가겠지요. ㅎㅎㅎ 얼마전 소개해드린 꼬마물떼새와는 많이 다르답니다. 크기에서도 많이 차이나고 부.. 2011. 4. 10.
귀염둥이 딱새와의 즐거운 데이트 대구 화원동산에서 만나는 귀염둥이 딱새 암컷 어제 이사하고 아직도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안할려구하다가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대구 화원동산에서 지난주 일요일 벛꽃이 피기 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편안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딱새 암컷의 앞 모습입니다. 귀엽게 생겼죠. 수컷보다는 화려하진 않지만 생김새는 아주 귀엽답니다. 뭐가 궁금한지 제가 화원동산 꼭대기를 걸어가는 동안 계속 따라옵니다. 딱새 암컷과의 데이트... 제목으로 좋은데요. ㅎㅎㅎ 오늘 주말입니다. 날이 너무 좋습니다. 오후에 시간 나면 대곡수목원에라도 가봐야겠습니다. 손이 근질근질거립니다. ㅎㅎㅎ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들.. 2011. 4. 9.
노란 눈테와 검은 마스크의 꼬마물떼새 노란 눈테가 특징인 꼬마물떼새를 소개합니다. 꼬마물떼새는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6cm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식이 확인되는 물떼새중에 가장 작답니다.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선명한 노란색의 눈테가 특징이며, 머리꼭대기에 검은색과 흰색의 줄이 있어 마스크를 쓴 것처럼 보입니다. 꼬마물떼새는 '키유' 또는 '피유'하고 웁니다. 노란 눈테를 제외하곤 흰목물떼새와 비슷하나 크기가 약간 작습니다. 돌과 자갈이 있는 강, 해안, 호수 등에 주로 서식한답니다. 꼬마물떼새의 또 다른 사진들... 포항 형산강에서 만난 꼬마물떼새입니다. 개체수는 3마리... 쪼르르 달리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노란색의 눈테가 특징이라 바로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살포시 뒤로 쳐다보는 센스... 참 귀엽죠. ㅎㅎㅎ 약간 다른.. 2011. 4. 8.
가수 조용필의 노래 주인공 마도요 가수 조용필의 "마도요"라는 곡은? 1987년에 발매된 가수 조용필의 9집 '87 사람과 인생과 나'에 수록된 마도요입니다. 화려한 네온사인 반짝일 때면 언제나 도시는 우리들의 것 저마다 목놓아 소리치지만 허전한 가슴을 씻어낼순 없어 아쉬워 하면서 떠나네 바다를 헤매이는 철새들처럼 마도요 우리는 서로 앞서 가려 하지만 마도요 젊음의 꿈을 찾는 우린 나그네 머물수는 없어라. [ 반복 ] 마도요는 어떤 새일까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며, 크기는 58cm로 대형종입니다. 부리는 길고 아래로 휘어져 있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짧습니다. 알락꼬리마도요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아래꼬리딮깃의 흰색이 뚜렷해서 구별됩니다. 날때 등에서 꼬리까지 흰색이 뚜렷하게 보이며 날개의 아랫면도 흰색입니다. 갯벌, 하구에서 주로 서식하.. 2011. 4. 7.
녹색 옷을 입은 청딱다구리 청딱다구리는 누구일까요?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에 속하며, 크기는 30cm로 딱다구리중에는 중간적인 위치입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딱다구리는 총 11종이 있으며, 청딱다구리는 쇠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와 더불어 흔한 편입니다. 청딱다구리는 대부분 검은색이 있는 다른 딱다구리와는 달리 등은 연한 녹색이고 머리와 배는 무늬가 없는 회색입니다. 옆구리는 흰색이며, 수컷은 이마에 붉은점이 있습니다. 청딱다구리의 울음소리는 "뾰", "뾰", "뾰" 합니다. 산에 다니다보면 가끔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 청딱다구리라고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잔디 사이를 뒤지는 청딱다구리 요즘 포스팅 중에서 먹이 활동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청딱다구리도 아마 먹이활동 중인 것 같습니다. 장소는 묘소 뒤쪽의 잔디가 있는 .. 2011. 4. 6.
달콤한 신혼을 꿈꾸는 쇠딱다구리 총각 - 둥지만들기 둥지만들기에 여념 없는 쇠딱다구리 어디선가 "딱", "딱"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는 천천히 그 소리를 따라 움직입니다. 얼마 뒤... 둥지를 만들고 있는 쇠딱다구리를 만났습니다. 쇠딱다구리에 대한 소개는 얼마전 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쇠딱다구리는 나무 탈때 꼬리깃을 이용한다. => http://oks03.tistory.com/635 옆에 사람이 있건 말건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하는 쇠딱다구리... 달콤한 신혼을 꿈꾸고 있겠지요. 새들에게 산란의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수컷들은 암컷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름답게 치장하거나 둥지를 만든답니다. 그리고 신혼을 꿈꾸겠지요. 그리고 산란을 하고 아기새들이 기지개를 펼겁니다. ㅎㅎㅎ 둥지만드는 쇠딱다구리 모습 직경 20~25cm의 나무에 15cm의 쇠딱다구리가 둥지.. 2011. 4. 5.
포복하는 다람쥐! 그 이유는? 깊은 숲속에서 만난 다람쥐 한마리 깊은 산속에서 다람쥐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부스럭하는 소리에 걷던 걸음을 멈추고 잠시 둘러봅니다. 10m앞에서 귀여운 다람쥐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갑자기 포복하는 다람쥐... 왜? 아하~ 먹이를 찾았네요. 맛있게 먹는 다람쥐 뭘 먹는지는 모르겠더군요. 나무열매는 아닌 것 같구... 최근에 핀 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발로 먹이를 잡고 이내 사라집니다. 같은 넘인데... 다른 장소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저를 궁금해 하는듯... 뭐하세요? 어제는 새도 없고해서 숲속을 다녀봤습니다. 새로운 주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겠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위 사진들은 캐논 dslr 카메라 7d와 망원렌즈 100-400mm로 촬영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2011. 4. 4.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석양(2011.4.3 18:35) 아파트숲에서 촬영한 오늘의 석양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베란다에서 촬영한 석양입니다. 아파트 사이로 일부만 보여서 망원렌즈로 확~ 당겼습니다. ㅎㅎㅎ 사진 좌우측에 검은 부분이 아파트들입니다. 딱 요만큼만 보인답니다. 조금씩 더 당겨봅니다. 지금부터는 400mm로 촬영하였습니다. 손각대로 촬영했더니 영 아닙니다. 설정도 제대로 못하구... 그냥 지나가는 눈길만 주시길... 딱 3분이 지나니 해가 바로 집니다. 산 허리에 걸린 태양... 요즘 하늘은 많이 뿌해서 석양사진은 별루입니다. 이젠 거의 다 졌습니다. 카메라로 보고 있으면 해가 떨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잠시 외도를 해봅니다. 석양 사진도 오래간만에 촬영해보고 올리기도 오래간만입니다. 몇시간 안남았지만 잘 보내세요. 위 사진들은 캐논 ds.. 2011. 4. 3.
노랑턱멧새의 이상한 행동 - 뭘하는 걸까요?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노랑턱맷새 대구수목원에서 새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푸드득! 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노랑턱멧새 한마리가 땅바닥에서 앉아 있습니다. 뭘하는 걸까요? 아직 산란할 시기도 아닌데 말이죠. 노랑턱멧새도 진흙목욕을 하는 걸까요? 몸이 간지러워지는 시기, 흙을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노랑턱멧새 - 뭐 하니? 노랑턱멧새의 머리는 참 특이합니다. 그래서 베컴새라는 별명도 있답니다. 잘 어울리죠. 노랑턱멧새는 참새목 멧새과에 속합니다. 크기는 16cm로 참새보다 약간 큰편입니다. 사진은 수컷인데... 빰과 가슴은 검은색이며, 머리깃은 갈색을 띤 검은색이랍니다. 이부분을 제외하곤 암컷과 비슷합니다. 머리를 좌우로 돌리며, 몸을.. 2011. 4. 3.
사과먹는 행복한 직박구리 지금은 열매를 주식으로 하는 새들에겐 시련의 계절입니다. 새들은 아침 8시 전후, 오후 4시 전후에 가장 활동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새들을 조사하면 가장 많이 확인된다고 하네요. 맹금류들도 새의 개체수에 따라 먹이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열매를 주 먹이로 하는 새들은 너무 어렵답니다. 우연히 만난 직박구리를 보면서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일 꺼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직박구리는 텃새이면서 열매도 먹지만 완전 잡식성이랍니다. 사진에서 직박구리는 웃는 것 같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은 걸까요? ㅎㅎㅎ 사과먹는 직박구리 사진들... 부리를 좌우로 돌리면서 사과를 열심히 쪼아댑니다.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직박구리는 맛난 사과를 만나서 좋고 저는 이런 모습을 봐서 좋고... 사과 살을 부리에.. 2011. 4. 2.
쇠딱다구리는 나무탈때 꼬리깃을 이용한다. 딱다구리중 가장 작다는 쇠딱다구리 우리나라에는 딱다구리과에 속하는 조류가 11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개미잡이, 아물쇠딱다구리, 쇠딱다구리, 쇠오색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 붉은배오색딱다구리, 세가락딱다구리, 청딱다구리, 까막딱다구리, 크낙새 등인데요. 전세계적으로는 200여종의 딱다구리가 서식하고 있으니 대단하죠. 쇠딱다구리는 딱다구리목 딱다구리과에서 속하며, 크기는 15cm정도됩니다. 가장 작은 쇠딱다구리는 참새와 크기가 비슷한 편이랍니다. 몸 윗면은 흑갈색이며, 등과 날개에는 흰색 가로무늬가 있습니다. 아랫배쪽은 흰색이고 옆구리엔 갈색 무늬가 있습니다. 꼬리깃을 이용하는 쇠딱다구리 쇠딱다구리는 꼬리깃을 어떻게 이용할까요?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물론 날카로운 발톱이 있는 발.. 2011. 4. 1.
연두색 봄에 취한 박새 산림성 조류인 박새도 연두색 봄을 느끼려는 듯...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박새입니다. 박새는 참새목 박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4cm로 참새와 비슷합니다. 산림성 조류의 대표격이자 1년 내내 만날 수 있는 텃새랍니다. 머리꼭대기와 목, 가운데 배는 검은색이고 빰은 흰색입니다. 등과 어깨는 회색을 띤 녹색이지만 뒤쪽은 푸른색을 많이 띱니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을 띤 회갈색입니다. "씨이", "씨이", "씨이"이라고 소리를 냅니다. 주변에 연두색의 봄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에 박새가 등장합니다. 연두색 봄에서 먹이찾는 박새 봄이 찾아온 대구수목원... 열매를 좋아하는 박새에겐 봄은 아직은 멀었습니다. 지난 가을 떨어진 열매를 찾아다닙니다. 이리저리 뒤져봐도 열매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낙엽속에.. 2011. 3. 31.
불공을 드리는 듯한 청설모를 만나다. 다람쥐에 비해 밉상이지만 그래도 이뻐 보일때가 있습니다. 앞산을 걸어 가는데 청설모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포즈가 참 희안합니다. 배꼽인사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불공을 드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살짝 앞으로 가봤습니다. 도를 딱는 듯한... 청설모의 모습 사람들은 청설모를 괜히 싫어합니다. 외래종이니 하는 야그를 하면서... 다람쥐를 괴롭힌다고도 하구... 사실 청설모는 다람쥐와 경쟁관계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토종이랍니다. 예전엔 산의 3부 능선까지는 다람쥐가 살았습니다. 그리고 7부 능선엔 청설모가 살고... 어느정도 서식장소를 구분하고 있어서 별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들고양이가 다람쥐와 청설모의 서식처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아래 사진엔.. 2011. 3. 30.
뱁새의 본명은 붉은머리오목눈이랍니다. 대구수목원에서 만난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랜만에 대구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이른 아침이 아니면 촬영을 할 수 가 없답니다. 운동하러 오시는 분, 구경하러 오시는 분 등등... 하여튼 엄청 많습니다. 이곳에서 붉은머리오목눈이를 만났습니다. 잠시 쉬고 있는 곳에서 나타나 재롱을 부리더니 날아갑니다. 그리고 앉았습니다. 최근에 붉은머리오목눈이를 눈으로만 몇번 보고는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기회를 주네요. ㅎㅎㅎ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뱁새죠. ㅎㅎㅎ 참새목 붉은머리오목눈이과에 속하며, 크기는 13cm로 참새보다 약간 작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과에서는 수염오목눈이가 한종이 더 있으나 관찰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갈색이며, 배는 황갈색, 부리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입니다. 꼬리는 길고 "비".. 2011. 3. 29.
머리가 검고 몸이 노란 검은머리방울새 검은머리방울새를 처음 만나다. 검은머리방울새는 참새과 되새과에 속하며, 크기는 12.5cm로 방울새(14cm)와 참새(14.5cm)보다 약간 작습니다. 수컷은 머리와 턱밑은 검은색, 등은 노란색을 띤 녹색이며, 검은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배는 흰색을 띠며, 나머지는 대부분 옆은 노란색입니다. 암컷은 회색의 머리와 옆구리에 줄무늬가 많은 점이 수컷과 다르답니다. 숲, 침엽수림 등에서 발견되며, 겨울철새입니다. 유사한 방울새는 우리나라 텃새랍니다. 검은머리방울새 수컷 과 암컷 사진 머리와 턱밑의 검은색이보이시죠. 검은머리방울새 수컷입니다. 검은색 줄무늬는 별루 없죠. 암컷과 비교해보면 알기 쉬울 듯 합니다. 검은머리방울새 암컷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노란색이 적습니다. 그리고 머리는 회색빛이 난답니다. 옆구.. 2011. 3. 28.
노랑할미새가 살아가는 방법(곤충 사냥) 노랑할미새는 누구? 할미새라는 뜻은 모두 아시죠. 한자로 보면 흔들 할에 꼬리 미를 쓴다고 했습니다. 꼬리를 흔드는 새라는 뜻입니다. 보통은 세로로 꼬리를 흔든답니다. 할머니새가 아닙니다. ㅎㅎㅎ 오늘의 새는 노랑할미새입니다. 그렇다면 노랑색이 있는 할미새라고 보면 되겠죠. 이해를 하고 보면 새이름도 제법 쉽답니다. ㅎㅎㅎ 노랑할미새는 참새목 할미새과에 속합니다. 크기는 20cm정도로 소형종이지만, 할미새과에서는 중간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배와 허리는 노란색, 머리와 윗면은 푸른 회색입니다. 눈썹선은 흰색이며, 다리는 연한 분홍색이랍니다. 수컷은 멱이 검지만 암컷은 흰색이므로 구별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엔 여름철새, 즉 번식하러 날아오는 새입니다. 노랑할미새의 곤충 사냥장면 사진 촬영 장소는 대구광역시.. 2011. 3. 27.